수술후기

260일 차 사진입니다.

100일 이후에는 바르는 약은 끊었습니다.


정수리 부분에 숱이 부족하지만 먹는 약으로 효과를 좀 더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하셔서 좀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수술 전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수술의 성과에 어느 정도 만족스럽습니다.


머리에 감각은 100% 돌아왔고 두피가 붉은 것은 군데군데

남아있습니다. 병원에 가는 주기도 길어지고, 먹는 약만 신경을 쓰면

별다른 생활의 제약이 없습니다.


두피 청결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으나 수술에 대한 후회감은 없습니다.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개인마다 결과는 다르겠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겠습니다.


망설이실 시간도 아깝고 더 늦으면 후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