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엠자로 스트레스 너무받아서 몇군데 병원돌아다니면서 상담받고
더블랙에서 이신제 원장님께 상담받으면서믿음이생겨 수술날짜 잡고 수술했는데요~
처음 수술실에들어갈때는 너무너무 긴장하고 떨렸었는데.. 솔직히 머리에다가 주사를 꼿는다는데..아플거라는생각이바로 들잖아요 ㅠㅠ 사람들마다 느끼는 통증은 다르겠지만 저는 마취주사가 너무너무 안아파서 정말 너무좋았어요!!!!
선생님이랑 이런저런이야기하면서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수술했는데 진짜이야기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랬는지
3시간?4시간의 수술이저한테는 1시간만에 끝난거같아서 왜이렇게빨리끝낫냐고 했었어요 ㅋㅋ
수술끝나고서는 단지 머리가 하이바 쓴것처럼 하루동안은 무겁고 뒷통수가3일정도 감각이없었고 그후부터는 저는 감각이
다 살아나더라구요? 잘때가 가장 신경쓰였는데.. 정자세로 자야한다는..새우잠으로 평생을잤는데.. 머리도 막 가려워서 긁을까바 걱정했는데 저는 막 미치도록 가렵고 하지않아서 다행이었어요 후기들보니까 손을 묶고 잔다는소리도많아서 걱정했는데 이식수술했다는 인식이있어서인지 수술한부위를 잠결에 건드린다던지 그런건 안하게되더라구요 ^^
지금은 한달하고도 좀 지났는데요 암흑기가 시작된거같은데 주변사람들도 너무 잘됫다고하고 저도 너무 만족중이에요 티가 하나도안나요^^ 얼른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