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안녕하세요 헤어라인 모발이식한지 11일차입니다! 원래 저는 절개하는건 무서워서 비절개로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이랑 이것저것 말해보니까 절개가 더 나을것 같아서 절개로 하게 되었어용

처음 수술할때는 머리 뒷부분에서 모발을 채취해야 한다고 하길래 두피를 절개한다니 엄청 무섭고 아플것 같았는데 마취할때만 조금 따끔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서 다행이였어요ㅠㅠ

그러고 3일차? 됐을때 저는 집에서 혼자 머리감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병원에 방문했는데
시원하게 감겨주시고 절개부분 소독도 해주셔서 넘 개운했어요ㅎㅎ

그러고 그 후에는 집에서 혼자 머리 감았는데 시원하게 못감으니까 뭔가 덜씻은 느낌때문에 조금 찝찝했어요ㅠ
그치만 이식한 모발들이 생착되는 시기라서 엄청 조심했답니다!

아직 수술한지 2주가 안되서 심은 머리가 조금은 티가 나지만 그래도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크게 티가 나지 않는점이
좋은것 같아용 그리구 거울볼때마다 얼굴도 더 작아진것 같아서 넘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