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님께서 수술하신지 8개월째 접어들고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이렇게 대리로 후기를 적게되네요.


빛나리처럼 까진머리는 아니었는데
앞머리쪽 숯이 적으셔서 고민을하시던중 작년 여름 모발이식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시고
수술을 하셨습니다.

1~2개월동안은 별로 티가 안나다가 (이때는..심어놓은 머리가 빠지고,, 그 자리에 새로 머리가 난다네요^^)
3~4개월이 지나면서 머리가 차츰 길어지기 시작하고
5~7개월이 되니 몰라보게 수술이 잘 되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뒷머리를 뽑아서 앞에 이식한수 뒷머리를 집으셔서 그런지(이건 의사랑 상의하세요..-_-)
이마가 좀 당겨져서 주름살도 적어지신것 같구요..ㅋ

지금은 8개월이 지나면서 너무 흡족해하시며 주위분들에게 추천도 많이 하십니다.
주위분들도 오랜만에 보시면 되게 젊어졌다 하시구요.

수술후 병원에서 처방한 약도 바르시며 꾸준한 관리를 하셔서 그런지
모발이 더 튼튼히 자리를 잘 잡아준거같네요^^

그리고 더 인상깊엇던점은 같이 동행한 1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한 간호사분들때문에 환자분들이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수술에 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매번 아버님이랑 같이 갈때마다 느꼈어요~
특히 데스크에 앉아계신 의료코디 간호사분이 많이 친절하시더군요^^

만약 저도 탈모가된다면...바로 모발이식 할겁니다...ㅋ
무튼 적극추천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셨을때가 제일 빠른 최선책을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네요.

아직 고민하시는 탈모환자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작성자: 구루마
원출처: http://www.theblacknetwork.co.kr/pg/bbs/board.php?bo_table=review01&wr_id=1404&sca=%EA%B0%95%EB%82%A8%EC%A0%90&page=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