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머리 절개는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많이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그래도 절개여서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ㅎㅎ
모낭분리하시는걸 기다리면서 병원에서 점심 준비해주셔서 점심먹고 조금 기다리고나니 드디어 본격적으로
위 정수리에 심는 순간이 왔는데
또 한번 마취하고 3시간정도 넘게 이식수술을 진행 했던 것같아요
하는동안 선생님께서도 지루하지 않게 말도 계속 걸어주시고 이러저러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수술 받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이식 받는 느낌은 마취해서 고통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머리에 호치키스? 스탬프가 계속 찍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대충대충 빠르게 끝내시는게 아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시간이 조금 오래걸린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 들더라구요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슬슬 풀리면서
절개한 뒷머리도 땡겨오고 이식한 정수리도 살짝살짝씩 아파오다가 솔직하게 저는 밤에 잘때 조금 아프더라구요..ㅎㅎ
예전에 많이 아프냐는 질문글 올렸었는데 대부분 회원분들이 별로 안아프다고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있었나봐요
아무튼 진통제 먹고 담배 술 지방많은 고기 등등
이식한 머리에 피해가는 행동들은 최대한 피해서
힘들게 받은 모발들 지켜내려고 노력중이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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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 : 2022-06-09 2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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