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처음 수술후 머리가 땡기구 아파서 정신이 없었는데 현재 일주일차고,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머리가 많이 괜찮아져 이렇게 후기남기러 왔습니다.

더블랙의원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걱정반 기대반 상담받고 친절하신 원장님과 실장님 덕분에 이 병원에서 해야겠다, 마음먹고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6월3일이 되고.... 절개식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걱정했던것보다 수술하고 나와서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진통제 덕분이였겠죠..? 저는 상처회복이 빠른편이라 이틀날까지만 조금 통증이 있고 셋째, 넷째날 부터는 상처부위가 슬슬 간지러워 지더라구요.

붕대는 이,삼일만 차고다녔구 이제 일주일차고 다음주면 실밥풀러갑니다ㅎㅎ 현재 일주일차 솔직후기 남겨드리면, 음.. 아픈건 크게 없고 잘때 절개부위가 눌려서 조금 신경쓰인다면 쓰이고 안쓴다면 안쓰는 그런? 아픔정도고, 머리감을때 박박 감지를 못해 불편한것과, 드라이기로 머리를 오래말린다는것? 그런데 매일 이식부위를 거울로 보게되면 얼른 잘자라서 이뻐지고싶다.란 생각을 하면 이 잠깐의 불편함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쁘게 풍성해질수만 있다면 한두달,반년 뭔들 못참겠습니까,, 얼른 저도 머리 무럭무럭 자라나서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