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절개로 모발이식 한지 8개월 정도 됐는데 현재까지 아주 만족스러워요~
애기 출산하고 산후탈모가 심하게 와서 나중에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지내 왔었는데 더 나아지기는 커녕 더 빠지고 두피가 너무 휑해보여서
결국 모발이식 하기로 결정했어요

정수리 부분이 너무 휑해서 어디 놀러갈때나 꾸며야 하는 날이 오면
모자쓰고 다니거나 그 자리를 피해야 했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엇어요ㅠ

지금은 모발이식하고 머리가 꽤 자랐는데 휑한 부분도 안보이고
검은 머리카락으로 채워져있어서 넘 행복합니다^^

모발이식 하길 잘한것 같아요ㅎㅎㅎ